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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6

경주수로 붕어낚시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서... 긴 추석연휴 오랜만에 붕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무더웠던 여름은 추석이 지나고 나면 가을이 오는가 했지만아직 한 낮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릅니다.느즈막한 오후에 도착해서 저멀리 떠있는 구름의 풍경을 즐길 여유도 없이 분주하게 낚시 준비를 이어갑니다. 낚시대:붕어낚시대 24,28,30칸 채비:원줄 2.5호, 목줄 2호, 붕어바늘 7~8호, 3.5g 붕어찌 미끼:지렁이,딸기글루텐 낚시대 편성 후 한동안 조용하다가집어가 되었는지 찌가 요동을 칩니다.묵직한 손맛에 기대감도 잠시 1타2피 붕애들이 나와주었습니다. 2마리 합쳐도 월척도 안되는 크기의 작은 붕어들만 실컷 보고왔습니다. https://youtu.be/DZtVvbrbKIQ 2024. 9. 30.
혹한의 추위속에서 경주 붕어 얼음낚시 2021.01.10 혹한의 추위속에서 경주 붕어 얼음낚시 1월의 강력한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일주일간의 한파로 경주 서쪽지역의 저수지들도 얼음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얼음이 얼었습니다. 얼음 두께가 15센티는 넘어 보입니다.얼음끌로 3분 동안 얼음판을 내려쳐도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얼음살림망이 작아보입니다.크기는 5~6치가 대부분입니다. https://youtu.be/3H-kSxmuTJs 2023. 12. 24.
붕어낚시 초심으로 돌아가다 콩알떡밥 낚시 정말 오랜만에 붕어낚시 조행기를 써보는것 같습니다.올 초부터 붕어낚시 출조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어찌하다 보니논에 물을 대는 시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지난주 어린이날 황금연휴때 우중출조를 감행했으나 비바람과 낮은 수온때문에 찌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아쉬운 철수를 해야만 했습니다.이번주는 날씨가 좋아 예전에 자주 다니던 동네 작은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이삿짐 정리하다가 창고에서 발견한 추억의 낚시대입니다.2007년도에 중고나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강원산업 슈퍼월드플렉스 32칸 쌍포입니다.아버지가 구입한건데 하나는 저 쓰라고 선물로 주신겁니다.10여년 잘 쓰다가 장비 업글과 낚시대 깔맞춤등으로 창고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이번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채비도 붕어낚시를 배우던 시절에 쓰던 채비.. 2023. 5. 16.
울산 태화강 지류 우중 붕어낚시 낚시대:붕어낚시대 22,26,28칸 채비:원줄2.5~3호,목줄2~3호,3.5g 붕어올림찌미끼:딸기 글루텐 태화강 지류의 하천이지만 평상시에 물이 고여있는 둠벙형태의 포인트로수심은 1m를 왔다갔다 하지만 검정말,마름등의 수초들이 빼곡히 있어 붕어들의 안식처로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붕어 이 외 서식/확인 어종잉어 Cyprinus carpio, 피라미 Zacco platypus, 가물치 Channa argus,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배스 Micropterus salmoides 등 2022. 9. 20.
경주 저수지 오름수위 붕어낚시 초복을 하루 앞 둔 지난 주말 한주동안 내린 장맛비로 오름수위 새물찬스를 보기위해 하룻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물이 말라있던 하천도 저수지로 시원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갈수기때 드러난 바닥에 자란 육초들이 수위가 오르면서 수초가 되어 버렸습니다. 수심도 깊지 않아 장화를 신고 물에 들어가 정리를 한 다음에 본격적인 낚시를 준비합니다. 물에 잠긴 육초들 제거한다고 땀을 한 바가지 흘리고 해질무렵이 되어서야 낚시준비를 마쳤습니다. 케미 불을 밝히고 있는 순간 예보에 없던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소나기는 초저녁에 잠깐 내려 밤낚시를 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초저녁에 작은 붕어한수 하고 한동안 입질이 없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새벽3시경에 끌고들어가는 입질에 모습을 보여준 7.. 2021. 7. 11.
가을이 깊어갈 무렵 산속 계곡지 붕어낚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났습니다.이 시기면 밤낚시는 생각도 못했고 기온이 올라 날이 따뜻해지면 낮 낚시를 가는 게 전부였지만지난 8월 이 후 한 번도 출조를 못했던지라 더 추워지기 전에 밤낚시 강행군을 해보기로 합니다.자동차 한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농로길을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하룻밤 낚시를 즐길 울주군에 위치한 산속 계곡지의 풍경입니다.단풍잎도 떨어질 무렵이지만 산속엔 아직도 울긋불긋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있습니다.낚시 짐을 내려놓고 잠시 경치에 취해봅니다. 상류 쪽 갈대밭이 포인트가 좋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수심이 나오지 않아중류권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포인트를 잡고 낚시 준비를 마치고 나니 해가 저물기 시작했습니다.이제 낮보다 밤이 길어져 추위에 대비해 중무장을..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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